나의 첫 노트북 HP 17인치 HP 17-X004TU
나의 첫 노트북 HP 17인치 모니터의 베젤은 저렇게 까맣지만 다른 부분은 모두 하양하양이다. 나는 꼭 화이트 노트북을 사고 싶었다. 키보드까지 하야면 좋은데 그렇게 나오지가 않았다. 이것의 기본사양을 좀 살펴보고자 했으나, 워낙에 오래전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진을 찍은 정보는 2017년도 3월이니, 이제 곧 4년이 다 되어간다.
내 뜨내기 시절에 크게 도움을 줬던 노트북이었다. 지금은 엄마의 고스톱 노트북이 되어버렸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유튜브도 보고 간단하게 블로그 글도 쓰고, 카페에 글도 남겼던 아주 귀한 노트북이었다.
메모리는 4G이고, 하드는 일반 노트북 하드라서 아주 많이 느렸지만, 지금도 쌩쌩하게 잘 돌아간다. 유튜브를 보거나 간단한 서핑은 지금도 가능하다. 그때도 50만원정도 샀던 터라, 그리 고급 옵션은 아니었다. 그때 살때 메모리를 올리고 하드를 SSD로 바꿨어야하는데, 아직도 그게 아쉽다. 돈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서 말이다. 물론 지금도 그리 넉넉하지는 않다만, 그래도 IPS 패널이고 스피커도 중옵치고는 꽤 괜찮았다.
아주 가볍게 사용하는 거라 거의 잔 고장은 일어나지 않는데, 가끔 팬오류가 뜬다. 노트북에 가장 많이 일어나는 오류다. 아무래도 노트북은 열에 취약하므로 열을 좀 식혀주면 다시 또 부팅이 되곤 한다. 아마도 언제 한번은 AS를 하러 가기는 해야할 것 같긴 한데.. 일단은 버틸 때 까지 버텨보는 중이다.
대략 찾아본..사양
HP 17-X004TU
43.18cm(17인치),인텔,코어i3-5세대,브로드웰,i3-5005U (2.0GHz),듀얼코어,1920x1080(FHD),광시야각,눈부심방지,DDR3L,4GB,HDD:500GB,내장그래픽,유선랜,802.11 b/g/n 무선랜,블루투스 4.0,HDMI,웹캠,USB 3.0,USB 2.0,멀티리더기,숫자 키패드,운영체제:미포함(프리도스),두께:24.9 mm,무게:2.75 kg,용도:사무/인강용